해수어항 - 세팅
2016.11.29 ~ 2016.12.02 / + 2016.12.03 사진
※ 아직 여과제와 포스반은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 첫 물갈이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 개인적인 어항 세팅 방식입니다.
조명을 제외한 사용한 장비 목록입니다.
- 2016.11.29
60리터를 한 번에 담을 물통이 없어서 어항에 물을 받고 소금을 풀었습니다.
소금은 블루트레져 SPS 해수염 를 사용했습니다.
이 소금도 쓰다 보니 찌꺼기가 생기기 때문에 거름통에서 소금을 녹였습니다.
2016.12.02
소금을 2~3일 녹여 쓰는 스타일이라 락까지만 넣고 기다렸습니다.
물과 락을 다 제거합니다. 말통 3통이 나왔네요.
브루트? 물통이 편해 보여서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중고매물을 노리고 있습니다.
1. 어항 수평도 잡고 더러운 벽면도 닦아줍니다.
카리브씨 라이브 샌드 9Kg 를 사용했습니다.
2. 바닥재를 깔아줍니다.
3. 락을 세팅합니다.
4. 해수를 채웁니다.
라이브샌드 속 분진 때문에 물이 뿌옇네요
5. 초기 세팅에 필요한 첨가제를 넣어줍니다.
전 보통 물을 채우고 몇 시간이나 하루 뒤에 넣어줍니다. / 이때는 3시간 뒤에 넣었네요.
프로디 바이오 - 바이옵팀 1앰플 ( 정격 사용량 200L 당 1앰플 / 15일 )
프로디 바이오 - 바이오다이제스트 1앰플 ( 정격 사용량 200L 당 1앰플 / 15일 )
라이브 샌드 속 첨가제 1포를 넣었습니다.
프로디 바이오 제품설명은 http://www.aquaro.co.kr/ 여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추가로 카페에 코페포다?를 배양해서 판매하시길래 좀 넣었습니다.
6. 산호를 옴겨 줍니다.
추가로 꽃게들이 공격받는 거 같아서 꽃게 2마리와 에메랄드 크랩을 옮겨 주었습니다.
꽃게 1호기는 헤엄칠 때 사용하는 뒷다리가 하나 잘렸습니다. 전 이게 용치놀래기의 공격인 줄 알았는데
게들만 살고 있는데도 다리가 점점 없어지는 걸 보니 게들 서로 영역싸움을 한거 같습니다.
꽃게 2호기 입니다.
이놈은 오른쪽 집게가 잘렸는데 이동후 영역싸움? 을 한 건지 나머지 집게도 잘렸습니다.
걱정돼서 먹이를 주고 살펴보니 두 번째 다리로 밥을 받아먹네요. 다리가 여러 개면 참 편한 거 같습니다.
에메랄드 크랩 입니다.
이놈은 오른쪽 다리가 집게 빼곤 다 잘렸습니다.
이건 예전부터 이랬는데 통 재생이 안되네요.
탈피도 못 봤고 오른쪽 집게로 부축하며 돌아다니는데 걱정입니다.
2016. 12. 03
분진이 완전히 잡히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A/S 중이라 임시로 케실 360N 을 걸어주었습니다.
조명이 A/S 중이라 임시로 케실 360N 을 걸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