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항 채집
- 2016.12.09 촬영
카페에서 어떤 분이 매미새우를 잡으셨습니다.
제주도 남쪽에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울산 쪽에도 나온다는군요.
채집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중 정관에 제 중고 물건을 사신다는 분이 계셔서
물건도 팔 겸 다녀왔습니다.
물 온도가 차이가 나서 본 어항에 투입은 내일이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월내항
- 2016. 12. 09 촬영
- 2016. 12. 09 촬영
줄무늬꼬마새우
뿔물맞이게
산호를 잘라서 자기 위장에 쓰기 때문에 방생
( 산호 베이스 채로 자르는 게 아니라 촉수? 부분을 잘라서 붙이므로 절대 금지 )
줄새우
민물을 하던 편견 때문인지 줄새우는 잘 넣지 않습니다.
줄새우는 무서움
그물코쥐치
산호를 먹는 건지 산호 옆에 이끼를 먹는 건지 확인을 못했지만
불안해서 전 산호 어항에선 안 키웁니다.
그러다 뜰채가 부러졌습니다.
여유 뜰채가 없어서 그냥 부러진 채로 채집했습니다. 고쳐야 하는데 귀찮네요.
더 이상 채집이 불가능 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사진 시간을 보니 11시 50분에 도착해서 12시 37분에 돌아왔군요.
겨우 50분 채집하려고 한 시간 거리를....
물맞댐 중인 사진입니다. 어항 투입은 내일 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온도차가 워낙 많이 나서요
50분 채집한 거 치곤 줄무늬꼬마새우도 두 마리나 잡고 개오지도 잡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둘 다 처음 잡아보내요. 꼬마새우는 청소새우류라 걱정이 없는데
개오지가 산호항에 넣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줄무늬꼬마새우
줄새우류 같은데 줄무늬가 없습니다. 친척..? 인듯? 합니다.
~~꼬마새우 로 추정중입니다.
개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