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 2018.07.28
스가모역 근처에 있는 미슐렝 원 스타 음식점 "츠타"는 친구의 목적지였는데
제가 아침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늦어져서 아침 대기 순번은 지나버렸습니다.
거기다 태풍 예고 때문에 점심엔 문을 닫는다고 해서 허탈하게 돌아왔습니다.
너무 미안했습니다...
스미다강 불꽃축제도 태풍 때문에 다음날로 연기되어 하루 종일 아키하바라에서 구경하고
버철온 중고제품이 있는지 중고샵들을 돌아다녔습니다.
태풍 때문에 비가 와서 카메라는 숙소에 놓고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더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돌아다니다 우연히 카메라만 파는 층을 찾아서 즐겁게 쇼핑하였습니다.
첫째 날 계획 : 숙소 도착 후 - 아키하바라 들렀다가 "지요다구 납량의 밤"둘째 날 계획 : 스마모역 라멘집 "츠타" - 아키하바라 - "스미다강 불꽃축제"셋째 날 계획 : "원더 페스티벌 2018 여름"
라면집에 실패하고 그냥 돌아오는 길에 먹은 음식입니다.
친구한테 미안해서 맛은 기억이 안 났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였나 정신을 차려보니 삼각대 등 몇개를 구입한 뒤였습니다...
"그"섬
작품들 수준이 정말 높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손톱깎이 같은데...
버철온은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여러 개 사서 잉어킹도 구했습니다.
5개 삿는데 다행히 중복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져갔던 삼각대가 고장 나서 어쩔 수 없이 불꽃축제 때문에 구입한 삼각대와
이 거치대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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